[구미=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 구미코에서 전국 최초로 ‘2019 유치원 행복 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놀이를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즐기고, 소통하는 놀이 중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놀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를 주제로 공연과 마당놀이, 먹거리 체험 나눔터, 방과후 놀이유치원, 경북형 혁신유치원, 놀이교사 동아리와 유관 기관 등 50여개 부스에서 만들기와 놀이 체험으로 운영됐다.

또한 한글 선행학습이 필요 없는 경북교육을 홍보하고 놀이촉진 환경 재구성 사업인 놀이 옹달샘 사진과 놀이 속 행복 사진 전시회 코너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놀이를 통해 유아기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놀이가 최고의 교육’이라는 인식 확립을 통해 유아교육의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기대 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따뜻한 경북 교육이 가족유아중심, 놀이중심 문화 확산에 기여해 놀이가 아이들의 삶 자체가 되도록 하겠다"며 "미래 주인공들인 유아들이 맑고 밝게 자랄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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