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산업단지 기업 애로사항···현장 중심의 소통과 해결책 모색을 위해 노력하겠다”

[파주/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월 지역발전과 산업단지관리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기업살리기 SOS’라는 슬로건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어 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탄현일반산업단지는 지난 8월 현장간담회에서 2005년 3월 준공 이후 산업단지 내 상·하수도 등을 자체 관리하며 겪고 있는 유지보수에 대한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에 파주시는 해당 현장이 사회기반시설임을 감안해 입주기업협의회로부터 시설을 기부채납 받고 사후 관리하기로 결정 후 현재 인수인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선유일반산업단지의 근린공원 내 조성중인 어린이집의 원생 및 학부모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도로 개설 및 안전펜스 설치 등을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유산업단지협의회 관계자는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이 한 번에 해소되는 느낌”이라며 “기업하기 편한 파주시를 체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최종환 파주시장은 “산업단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jooo@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89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