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은  7일과8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대비해 군청 및 읍·면에 보유중인 제설장비 15대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했다.

제설작업 전문 생산업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정비에는 제설기와 염화칼슘 살포기의 작동 및 시운전을 실시 했으며, 폭설에 대비한 제설장비의 안전 조작과 고장시 긴급조치 요령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또 성주군에서는 이에 앞서 관내 제설 우려지역  228개소에 대해 빙방사를 설치 완료 했으며 염화칼슘 228톤도 사전에 확보해  겨울철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을 대비하기 위해 제설작업 준비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며, 대설시 주민들에게도 항상 도로상황을 주시하면서 저속으로 운행해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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