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법무부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난 8일, 인천 동암초등학교 강당에서 교사와 학생 87명이 참가한 "선생님과 학생의 행복한 동행, 학교폭력예방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사제 간의 신뢰회복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프로그램으로는 사제 간 마음열기, 레크레이션, 학교폭력예방 골든벨 퀴즈, 행복한 밥상, 미션피날레 등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골든벨 퀴즈, 선생님․친구들과 댄스 등 미션을 같이하면서 선생님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용권 센터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전문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법 교육, 가족 및 사제캠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imhm70@nbnnews.co.kr
hyung101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910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