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국민여가운동본부(대표 오서진, 이하 여가본부)는 8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국민여가활성회 대통령시행령에 의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와 교육법인 인재개발진흥원이 주관한 비전선포식에는 안민석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황주홍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주동담 시정일보 회장, 유두석 장성군수, 신상균 양천구의회의장, 이관수 강남구의회의장, 안태용 엘림개발 회장, 최운실 아주대 교수, 한선숙 상명대 아트센터장 등 정ㆍ학ㆍ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세균 전반기 국회의장과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지면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과 이창기 대전대 교수, 최대호 안양시장은 특별히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포럼과 시상식에 앞서 오산대 학생들이 단체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주요 내용은 △국민여가활성화 기본법령 준수 △국민 여가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수립 및 기본사항 시행 △국민여가 활성화 프로그램 적극 참여 △국민여가 인식교육 앞장 △일과 여가의 조화를 위한 계도 등이다.

여가본부는 비전선포식을 통해 정세균 전반기 국회의장을 상임고문으로 공식 추대하고 고문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안민석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황주홍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주동담 시정일보 회장, 김종희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를 추대하고 회장에 김철우 서울대 명예교수를 공식 추대했다.

여가본부 고문 안민석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이 대통령령으로 시행되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제1차 국민여가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며 "노동의 가치를 중요시하던 사회에서 이제는 여가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회로 가고 있다"고 말하며 "노동만큼 여가도 중요한 시기에 국민여가운동본부 비전선포식이 열린 것을 각별하고 뜻깊게 생각하며 멋지게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서진 박사는 “행사진행에 적극 나서준 운영위원들과 오산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가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여가 정책실행으로 여가 인식도를 높이며 여가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제8회 대한민국실천대상 시상식에서 안민석 의원과 황주홍 의원, 신상균 양천구의회의장, 유두석 장성군수, 양종훈 한국사진학회 회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여가친화우수인증기관에 전남 장성군이 선정되었다.

이어, 제10회 대한민국가족복지 대상에는 변상해 서울구치소 교정협의회 회장과 안현옥 오산대 겸임교수가 수상했다.

국민여가진흥대상에는 전정희 소설가/방송인이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상을 함께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

그 외, 김형준 나눔복지교육원 대표, 최성환 C&B대표, 권태화 음성감곡농협 조합장, 강대식 충북대 법학박사, 김혁건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이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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