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소방서(서장 김정철)는 지난 7일 3층 강당에서 119시민안전봉사단 1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홍보와 교육의 확대로 최초 목격자에 의해 CPR 실시율을 향상시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생명존중 의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안전봉사단원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119수호천사로서 학교ㆍ아파트ㆍ대규모 행사장 등 지역 곳곳을 다니며 교육하게 된다.

김정철 서장은 “시민안전봉사단원들이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 강사로 거듭나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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