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음성군이 극동대학교와 연계한 평화인문학사업 일환으로 ‘평화ㆍ인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평화와 인권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군민의 평생학습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분야는 평화와 인권을 소재로 한 만화, 포스터,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으로 음성군민, 음성군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공모전 출품을 희망하는 개인의 참가신청서, 출품작을 작성해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우편ㆍ직접 제출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당선작은 극동대학교 총장상 1명, 음성군수상 1명,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명에게 상장 및 부상, 우수지도 교사상 1명,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에게 상장 및 상금, 입선 10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정영훈 평생학습과장은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화와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세부내용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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