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전기요금 중심으로 재검토 필요

 

[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 김삼화 의원(바른미래당)과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전력포럼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에너지정책의 가장 중요한 이슈인 전력수급과 전기요금에 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올해 말까지 수립해야 할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전기요금 체계 개편 방향을 중심으로 에너지정책 전반에 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전력연구소 노동석 박사가 ‘전기요금과 전력수급’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전봉걸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장(서울시립대 교수)을 좌장으로 김정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혁신정책관, 박종배 건국대 교수,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조성경 명지대 교수, 장현국 삼정KPMG 상무, 임낙송 한전 영업계획처장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김삼화 의원은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수요전망부터 전기요금,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까지 8차 계획을 다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며 “특히 전기요금은 현행 요금 체계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만큼 합리적으로 체계개편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ymlaw9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942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