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만민중앙성결교회 부설 GCN 방송은 이스라엘 정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9 세계 기독미디어 서밋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19 세계 기독미디어 서밋'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예루살렘 소재 오리엔트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세계 기독미디어 서밋은 정부 주관으로 30개국 150여 명의 기독교 미디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이스라엘 정부가 얼마나 기독교 커뮤니티를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알 수 있다.

첫날 ‘시온의 친구들 박물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벤자민 네타냐후 총리를 비롯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축사를 통해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기독교계 및 기독미디어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루벤 리블린 대통령이 회의참석자들을 대통령 공관으로 초청하여 환영 오찬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랍어 위성방송 등으로 이슬람권 전역 선교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알 하얕'' TV채널 창립자 하룬 이브라힘 이사장은 이재록 목사 설교 '십자가의 도'를 아랍어 프로그램 시리즈로 제작하여 중동 밎 전세계 회교권에 방송하고 싶다며 GCN 방송에 상호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인도 첸나이에 본부를 두고 사역하는 바이블 TV 창립자겸 사장 앤드류 데브 박사도 GCN 방송과 협력을 요청하는 등 전세계 기독 미디어 관계자들과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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