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홍준기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8일 지사 3층 대강당에서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장유석 경북의사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를 열었다.

연차대회는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수행에 공헌한 분들에게 그간의 노고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행정기관, 적십자봉사원, 후원자, RCY 지도교사 등 유공인사에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을 수여하는 연례행사다.

수상식에서는 안동중앙봉사회 이오득, 포항한울봉사회 김외숙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경산복민봉사회 이복희가 여성가족부장관표창, 경북지사 김종걸 부회장·경상북도개발공사·경북양사회·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등이 회원유공장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주)안상규벌꿀 안상규 경북지사 홍보대사는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기금 300만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구호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안전지식 보급사업, 경상북도 위탁 재난심리회복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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