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15일 저녁 7시 30분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젊은국악단 흥.신.소의 제6회 정기연주회 ‘대전! 어서옵SHOW!’ 가 무대에 올려진다.

젊은국악단 흥.신.소는 젊은국악인들로 구성되어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퓨전국악단이다. 2012년 창단되어 지금까지 약 500여회에 가까운 초청공연과 다섯 번의 정기연주회,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등 활발한 연주활동과 함께 임방울 국악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에 아름다움을 주제로 곳곳의 명소들을 관객들에게 국악으로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에서 국악으로 소개할 장소들은 유성 온천, 동춘당, 엑스포, 식장산 등 총 7개 장소다. 흥.신.소의 단원들이 각각 촬영한 이곳 명소들의 영상도 함께 보여드린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초대며, 만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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