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공부가 머니' 김정화가 아들 유화의 한글 교육에 대해 고민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탤런트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애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정화와 아들 유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화는 "요즘 최대 고민이 한글 교육이다. 어디까지 이 아이에게 한글 교육을 해줘야 하는지 어렵고, 초등학교 가기 전까지는 어디까지 마스터해야 하는 건가 그런 것도 되게 궁금하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정화는 아들 유화의 친구 어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어머니들은 "어릴 때 한글 공부시키면 좋은 게 공부라고 생각 안 하고 놀이라고 생각하더라. 3살 때부터 교육을 시켰다"라며 "6살에 한글에 관심을 보여서 학습지를 시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정화는 "유화가 요즘 한글에 관심을 갖고 수에도 관심이 있으니까 지금이라도 공부를 시켜야 하는 걸까 걱정이 든다. 주변에 나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내가 평범한 거라고 생각할 텐데 주변에 워낙 그렇지 않은 분들이 종종 있다 보니까 내가 틀린 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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