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투자양해각서 체결...경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성과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인 ㈜정명이 경북 경주에 총 250억을 투자해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11일 오전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과 ㈜정명 이철형 대표이사가 25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열린 MOU 체결에 따라 경주에 새로 투자되는 ㈜정명 공장은 문산2산업단지 내 2만7,140m2(약8,200평) 부지에 총 250억을 투자해 내년 6월까지 설비투자를 완료하고 정상가동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5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된다”며 “향후 연관된 자동차 부품 기업의 경주 이전 및 신증설에도 영향을 미쳐 그 경제적 파급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qkrgudrl6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978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