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삼성생명은 지난 9일 탁구 동호인 선수 및 대회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 왕중왕전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는 삼성생명이 탁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기존 생활채육대회와는 달리 ‘축제같은 분위기의 탁구대회’라는 취지를 최대한 살렸으며, 동호인 개인이 아닌 탁구클럽, 탁구장, 탁구교실 단위로 참여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지난 6월부터 두달간 서울, 부산, 대전, 수원 등에서 권역별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왕중왕전은 각 권역별 본선 상위 입상팀을 대상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는 권역별 대회와 동일한 3인 1팀 단체전으로, 조별예선 이후 본선 토너먼트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팀에게는 150만원의 상금과 우승기, 우승클럽 명패, 메달이 주어졌다. 준우승팀과 3∼4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3위 팀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메달이 수여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내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도쿄올림픽이 있는 해로, 탁구 열기가 그 어느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내년 개최될 제2회 대회에도 탁구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내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도쿄올림픽이 있는 해로, 탁구 열기가 그 어느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내년 개최될 제2회 대회에도 탁구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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