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대덕대학교는 이 대학 제39대 학생자치회가 지난 7일 대덕대 정곡관 2층 T.I.M실에서 교내 환경종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019학년도 교내 환경종사자 간담회는 환경종사자(미화/설비) 21명의 미화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태봉 총장, 임재윤 학생지원처장, 총학생회장 등 학생자치회 6명, 학생지원팀 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예년과 다르게 직접 토론으로 진행해 환경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더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끝으로 학생자치회에서는 환경종사자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감사장과 패딩조끼를 준비했고, 김태봉 총장도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해 증정했다.

조장한 총학생회장은 “교내 환경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재학생들을 대표해 직접 마음을 전달해드린 것 같아 기쁘고, 앞서 나눈 건의사항과 안건이 모두가 공유해 환경종사자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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