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12일 그룹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교통사고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에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와 유승호의 다정한 사진이 회자되고 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3년 위문 공연 차 이기자 부대를 방문했고, 당시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던 유승호는 권리세와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당시 레이디스코드는 강렬한 펑키 댄스곡 ‘예뻐 예뻐’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었다.

권리세는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일본 진을 수상한 재일교포 출신으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후 2013년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했다.

하지만 2014년 9월 3일 대구광역시에서 방송 스케쥴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하던 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해다 사고로 멤버 고은비는 21세에 사망했고, 권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10시간 대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2014년 9월 7일 오전 10시 10분 안타깝게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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