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금감원이 소비자들이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숨은 금융자산을 조회한 뒤 은행이나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환급 받을 수 있다.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 사이트 '파인'에서는 휴면금융자산과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을 모두 조회할 수 있다.
상품별로 각각 다른 사이트에서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다만 압류 등으로 지급이 정지된 자산의 경우 일부 환급이 제한된다.
소비자들이 잊어버리고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의 규모는 올해 6월 기준 9조5천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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