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읍성읍 평곡1리 마을 양호식 이장은 12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100포를 기탁했다.

마을이장 21년째인 양호식 이장은 평소 마을에 크고 작은 봉사를 묵묵히 실천하며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해마다 기부행위를 이어가고 있는 양호식 이장은 “벼농사로 수확한 쌀을 올해에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으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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