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사)경북성주군교육발전위원회는 오는14일에 치루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를 대비해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켰다.

(사)성주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방자치시대에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 제공과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 설립되었으며, 매년 관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증진을 위해  보충수업 교재비 지원과  수능 수험생 간식 전달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성주 지역내 수능응시생은 성주고, 성주여고, 명인정보고 3학년 재학생을 비롯해  총 220명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사)성주군 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11일과 12일 관내 고등학교 3개교를 방문해  전교생 총930명에게 빵, 음료 세트를 전달하고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어깨를 다독이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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