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은 지난11일  농업인의 날 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학생 1,6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에 빼빼로가 아닌 가래떡을 나누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우리 쌀 소비 확대를 희망하기 위해 실시했다.

박덕임  한국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장은  “우리 쌀 소비량이 점점 감소하는 이때 생활개선회가 앞장 서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했다.

서성교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쌀 소비량은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으며 2018년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kg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농업인의 날인 오늘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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