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목포 등 조종면허시험 대행기관 6개소 등

[전남=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서해해경청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 일정에 맞춰 조종면허시험 대행기관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서해해경청(청장 김병로)은 오는 13일부터 점검을 통해 관내 조종면허 시험장, 면제교육장, 수상안전교육장 총 6개소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시험 집행과 부정행위 근절을 위한 각종 조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점검을 통해 조종면허 발급 업무 절차 준수 여부, 각종 시설 및 장비 유지 상태 등 제반사항과 미비점 발견 시 신속한 시정 조치를 통해 수험생들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서는 일반 (1급, 2급) 또는 요트 조종면허를 취득해야 하며, 광주 및 전라권역을 관할하는 서해해경청은 지난 2016년부터 총 14,645명의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증을 발급했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 희망자는 ‘수상안전종합관리 수상레저 종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 일정을 조회해 시험일 2일 전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가까운 시험장 또는 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면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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