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내외뉴스통신] 김영택 기자= 전남 구례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발전혁신협의회 위원과 부서장, 읍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비전 2030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연구된 현황 및 여건분석과 주민 설문조사 결과, 이를 토대로 도출된 비전과 주요전략, 공간구조와 계획지표 설정, 부문별 목표와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자리였다.

구례군은 이번 보고회에 제안된 의견은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비전에 대한 군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비전을 확정하고, 부문별 핵심 전략과 프로젝트를 발굴해 내년 2월에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2030 종합발전계획은 시대 및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역특성에 기반한 미래전략을 수립하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다”면서 “중장기 계획인 2030년까지 구례발전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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