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준 회장 한국오페라 살리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예슬 기자 

지난 달 2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무궁화홀에서 발족한 한국오페라협회가 11월 12일 오전 12시,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에 정식 등록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박회장은 "오페라계에 쌓인 누적된 과제들을 풀기 위해선 한국음악계를 대표하고, 가장 신망있는 조직과의 상생(相生), 협업(協業)이 합리적이란 판단하에 산하단체 등록을 하게 된 것"이라며,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오페라 예술가들과 작곡가, 지휘자, 연출,  의상, 무대, 장치 등의 인프라 사업체들의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철구 이사장도 "음악협회의 전국 네트워크를 한문연 등과 연계하고, 좋은 작품이 유통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협력할 것이라며,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박현준 회장의 영입으로 문화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nbnnews12@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019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