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2015년 을미년의 '해 뜨는 시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주요지역 해돋이 명소의 31일 일몰시각 및 2015년 1월 1일의 일출 시각을 보면 새해 첫 해는 오전 7시 26분 21초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뜬다.

내륙지방은 오전 7시 31분 20초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볼 수 있다.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오후 17시 40분 03초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고,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로 오후 17시 35분 03초까지 볼 수 있다.

또한 일출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으로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시각이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시각은 발표시각에 비해 2분 가량 빨라진다.

한편, 이번 연말연시 주요 지역의 일출·몰 시각은 국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한국천문연구원 트위터(twitter.com/kasi_news)와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기타 지역의 일출·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에서 검색할 수 있다. (astro.kas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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