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간부 및 학교장 등 100여명, 종교계 수능 기원 행사 참석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4일 예정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일과 12일 양일간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대구수험생의 고득점을 기원했다.

지난 11일 오전 5시 30분 대구범어교회에서 열리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시작으로, 12일 오전 11시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의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에 참석하고, 오후 3시에는 선본사 ‘갓바위 축원 행사’에 참석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 수능일에 대구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을 잘 치룰 수 있길 바라는 엄마의 심정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해 수험생들의 고득점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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