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사업 통해 원스톱 건강돌봄 서비스 제공

[서천=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은 12일 보건소 주민건강센터 회의실에서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50여명과 함께 3분기 지역사회 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는 서천읍을 비롯한 5개 읍·면장, 서천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보건의료·사회복지 관련 40개의 기관·단체들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각 지역돌봄 T/F팀의 추진 경과 및 대표 사례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추진내용으로 △읍면의 플랫폼 역할 수행을 위해 보건지소 방문전담 지역돌봄 T/F팀 구성·운영 △공중보건의,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다학제팀 구성 건강돌봄 서비스 제공(141명, 1288회) △커뮤니티 케어 협의체 회의(3차 개최, 137명 참석) △보건·복지 통합돌봄지원(48명) △민관 협력 네트워크(35개소, 279건) 등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건강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을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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