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금왕읍의 독창성과 경쟁력 갖춘 농촌발전거점 육성을 위한 주민 대토론회가 오는 15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토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2021년도 신규사업으로 금왕읍을 공모 신청하기 위해 계획됐다.

토론회에서는 금왕읍민 100명이 금왕읍의 자원을 찾고, 그 자원을 활용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예정으로 금왕읍 주민이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풍우 균형개발과장은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열쇠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올해 말까지 대토론회를 비롯한 현장포럼을 실시하고 내년 초 공모 신청할 계획이며, 평가 후 선정되면 2021년부터 2024년 4년동안 국비를 포함해 약 1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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