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에 재배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벼(특수미) 종자를 11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한다.

이번에 신청받는 벼 종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하는 유색미 8품종(녹찰계통, 보석흑찰, 신농흑찰, 신토흑미, 적진주찰, 조생흑찰, 홍진주, 흑향찰1호), 사료용벼 1품종(영우), 특수미 6품종(미호, 설갱, 설향찰, 아로미, 아랑향찰, 향철아), 찰벼 6품종(동진찰, 백옥찰, 보람찰, 운일찰, 청백찰, 화선찰), 추석전출하용 3품종(진광, 진옥, 해담쌀), 밥쌀용 7품종(다미, 새일품, 새칠보, 소다미, 수광, 예찬, 진수미) 총 31개 품종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포장 단위는 20kg으로, 1포대당 최고 6만6000원에서 최저 4만5000원이며 정부 보급종보다 다소 비싸고 품종별로 가격차이가 있다.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신청기간 내에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물량은 12월 중순경 확정량 및 종자대금을 농가별로 통보하고, 종자대금 입금 확인 후 20년 1월 하순경 보급할 예정이다.

군 담당자는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벼 종자와는 다른 신품종들을 공급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ymajs@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031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