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목), 3개교에 대한 교통 및 소음방지 대책 시행  

[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4일(목),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여 교통 및 소음방지 특별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관내 3개교에서 1,200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을 피하고 교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특별 교통  대책 마련에 나섰다.  

남부경찰서, 남부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교통체증 예상지역 주변 차량통제를 강화하고, 특히 시험장 200m 전방에서는 차량 진․출입 및 주차가 금지됨으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특히, 순찰차 3대와 견인차 1대로 시험장 주변 진입로 교통안내,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및 견인 등 특별 교통관리에 나서며, 긴급 상황시 수험생 수송에도 나설 방침이다.

또한, 수능 당일 영어영역 듣기평가의 원활한 실시를 위해 시험장 주변의 소음발생 실태를 조사하고 공사장 소음발생 공사 중지 등  적극적인 계도에 나선다.   

남구청 관계자는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등교시간대 자가용 이용 자제,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등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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