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사단법인 사랑의희망은행 광주위원회(회장 양용현)는 최근 광주 남구 구소동에서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및 난방유 전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 (사)성곡문화재단 김유홍 이사장, 법무법인 송강 최명수 대표, 대촌청년회 반길환 회장, 유진호 박사외 150여명 참석 가운데 남구 관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에게 500만원 상당의 20가구에게 연탄 및 난방유를 배달했다.

특히, 남구 구소동은 교통 환경이 열악하여 차로 물건을 옮기는 것이 어려워 (사)사랑의희망은행 광주 남구 봉사단체 위원들이 좁은 골목길 사이사이 릴레이 형식으로 협동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양용현 회장는 "남구 관내에 5년 전부터 정기적인 연탄 및 난방유 나눔으로써 기쁜 마음으로 즐기며 봉사했다"며 오늘 전달된 연탄 및 난방유가 춥고 긴 겨울에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금 및 연탄 나르기 참여 문의는 (사)사랑의희망은행 광주전남위원회로 하면 된다.

kps2042@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