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완도해경은 전남 해남군 남선항에서 범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해양안전의날’ 행사를 가졌다.
완도해경(서장 김충관)은 지난 12일 전라남도, 해남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 5개 기관ㆍ단체가 주관해 가을ㆍ겨울철 어선사고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 해양안전의 날 행사는 어업종사자들 대상으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통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를 통해 해양안전의 국민관심도 제고와 자기 구명책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 정상작동과 통신수단 확인, 구조장비 관리 실태 확인,‘해양안전의 날’활성화와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김충관 완도해경서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 확실한 선박정비와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이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0415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