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4-H회원 30명이 지난 12일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라는 4-H이념을 바탕으로 가천면 소재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10가구를 방문해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가천교 일원 쓰레기 수거에 나서 친환경 하천가꾸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청년농업인과 본부로 구성된 4-H회가 주축이 돼 그간의 4-H 과제활동과 음료수 판매 수익금으로 쌀 20kg와 라면, 전기장판을 저소득층에 전달하고, 바닥 보온매트와 창문 단열 문풍지 시공 등 가구당 25만원 총 250만원의 물품지원과 봉사활동을 했다.
또 친환경 하천가꾸기 일환으로 가천교 일원 쓰레기 수거에 나서 친환경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앞장섰으며, 성주호 인근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강변을 보여주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기현 4-H연합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하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성주군관계자는 “차세대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과 본부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니 성주군도 더욱 활력을 얻는 듯 하다.” 며 군도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적국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4-H회는 학생, 청년, 영농, 본부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라는 4-H금언을 생활화하고 과제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농업발전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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