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을 충남권 최초 통합선발제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통합선발제는 전공 간의 벽을 허물고,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무전공 입시제도이다. 즉 통합선발로 입학한 후 1년간 전공탐색 기회를 갖고 2학년 진급 시 전공을 선택 기회를 부여한다

이에 나사렛대는 사범계열, 보건계열, 예체능계열, 브리지학부를 제외한 일반학생전형 기독교학부 등 22개 전공(트랙)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년도 모집 결과를 미루어 약 3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26일 ∼ 31까지 6일간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정원 내 모집의 경우 일반학생전형으로 선발한다. 정원 외에서는 특성화고졸업자·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등·장애학생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전형유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정원 내 모집에서는 일반학생전형 가군 158명, 다군 28명 등 총 186명이며, 정원 외 모집인 특성화고졸업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기초생활수급자전형, 장애학생전형은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12월 27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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