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선문대학교는 13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와 공동으로 ‘한반도 정세 평가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하채수 민주평통자문위원(선문대 한국어교육원장)의 사회로 통일연구원 조한범 박사가 주제 발표를 했다. 북한 문제와 동북아 정세에 대한 전문가인 조박사는 ‘한반도 정세 평가와 전망’이라는 주제를 통해 최근 북핵 문제 해결을 통한 한반도 평화 노력과 국제 정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토론에는 유은희(선문대 글로벌한국학과, 한국), 맥사라(조지타운대학교, 現 서울대, 미국), 이니키 기요카(선문대 신학순결학과, 일본), 김청(선문대 치위생학과, 중국), 쩐티짠(선문대 식품과학과, 베트남), 스크리프첸코 그레고리(선문대 산업경영공학과, 러시아), 페트릭 글렌 순길 프리티(선문대 스포츠과학부, 영국)이 각 나라를 대표해 참가했다. 이들은 통일 과정과 통일 후 해결해야 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측면에서 대안과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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