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는 지난 13일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급식 현장에는 이춘희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등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급식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달서구지구협의회(회장 최영순) 소속봉사원 40여명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춘희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은 “비록 쌀쌀한 날씨였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ss0149@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077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