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시율 10.97%에 비해 다소 높아

[세종/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15일 치러지고 있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에서의 세종시 결시율이 12.75%로 집계 됐다.

1교시 결시율은 지난해 10.97%에 비해 1.78%p 늘어났어난 수치다. 올해 세종시에서의 대학수학능혁시험에는 총 3152명이 응했으며 이 중 402명이 1교시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입시 전문가는 결시율이 높아진 이유와 관련 “수능을 볼 필요가 없는 학생이 많아 졌다는 의미며 수시(전형)가전체 모집인원에 약 70%가 넘어 대세로 자리 잡았고 수능 최저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학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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