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사)경북 성주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20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7시 성주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올해 성주 지역내 수능응시생은 성주고, 성주여고, 명인정보고 3학년 재학생 등 총 219명이며,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여성단체협의회 봉사단체 회원들은 교문에서 학생들에게 힘찬 응원 박수를 보냈으며, 현장에 나온 학부모 및 시험 관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사)성주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방자치시대에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 제공과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으로 지역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 설립되었으며, 매년 관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증진을 위해 보충수업 교재비 지원과 수능 수험생 간식 전달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이병환 이사장은 “수험생 모두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최선을 다 해 노력의 결실을 맺어 자신이 꿈꾸던 미래에 닿길 바라며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서도 끝까지 우리 자녀들을 믿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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