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완도해경은 완도군 소재 하나둘셋 유치원생 37명을 대상으로 경비함정 승선체험을 개최했다.

완도해경(서장 김충관)은 지난 13일 완도해경 300톤급 최신예 경비함 323함에서 함정승선 체험으로 ▶해양경찰 홍보영상 ▶조타실과 기관실 소개 ▶경찰 장구류 구명동의 착용체험▶20m/m 발칸포 소개 ▶ 고속단정 등을 소개했다.

인솔교사 이씨는 “우리 하나둘셋 어린이들이 해양경찰 함정 기관실을 체험하면서 이렇게 큰 엔진이 두 개나 있고, 바다에서 약 70km에 속력이 나온다는 경찰관 아저씨의 설명을 들으면서 해양경찰의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겠다.”며, 서감을 밝혔다.

김충관 완도해경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에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함정 공개 행사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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