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멜벤처스의 ‘썸씽’, K-pop을 알리다
사용자 크리에이티브 소셜 네트워크 앱 ‘썸씽’ 개발
블록체인 기술의 노래방 콘텐츠…실생활 적용

 

[내외뉴스통신] 박순희 기자 = 블록체인 기술로 노래방 콘텐츠 ‘썸씽(Somesing)’ 개발한 ㈜이멜벤처스 김희배 대표는 “고음질의 음향효과가 뛰어난 음원에 믹싱까지 가능한 앱 개발로 사용자들의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며 전 세계로 K-pop을 알리고 있다”고 말 문을 열었다.

김희배 대표는 “전문 스튜디오에서만의 음원 제작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의 취미활동으로 음악을 즐기면서 자신만의 음원을 제작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시켜 사용자의 창작물에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어플 ‘썸씽’을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썸씽’은 사용자가 부른 노래를 저장할 수 있으며, 단 1회의 토큰 예금으로 가능하고 탈퇴 시에는 예금을 돌려주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노래를 즐기는 방식이다. 또 노래 콘텐츠에 적립된 토큰, 노래 홍보, 후원, 선물은 노래가 오픈되는 약 4주간 서비스 기간 내에 받을 수 있다.

김 대표는 “‘썸씽’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게임적인 요소와 비 토큰 보유자들도 디지털 생태계 기여도에 따라 토큰을 받을 수 있게 만든 보상시스템에 있다”며 “보다 많은 이들에게 바이럴 되고, 외부공유 등의 활동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전 세계 음악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K-pop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멜벤처스의 ‘썸씽’이 가져다 주는 디지털 음원 세계의 변화는 원곡 듣기와 노래 부르기 기능의 전환이 가능한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와 상호연동에 동시 소통으로 풍성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특히 “‘썸씽’은 온오프라인 기획사 및 다양한 방송, 연예 사업과의 제휴를 통해 싱러버에게 다양한 음원 세계의 진출 기회와 신인 가수들의 노래를 대중에게서 검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음원 시장의 다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썸씽’으로 이러한 변화를 가져온 데는 김 대표의 순수한 열정과 변화 발전에 대한 의지가 뒷받침 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14년 히든싱어 시즌3 오디션 앱을 카루소를 개발한 것이 계기가 되어 ‘썸씽’ 앱 개발이 동기가 되었다.

김 대표가 이끄는 이멜벤처스는 지난 2018년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도쿄의 피보탈연구소(Pivotal) 방문으로 경쟁력 있고 완벽한 서비스 구축을 위한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멜벤처스와 협력관계를 맺은 피보탈의 고객은 구글(Google), 애플(Apple),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등과 같은 글로벌 회사이다.

 

김 대표는 끝으로 “온라인상에서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서 즐기는 콘텐츠가 꾸준히 늘어나고 다양해짐에 따라 지속적인 변화는 계속될 것”라고 전망하면서, “썸씽 직원들과 함께 디지털 생태계의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she428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109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