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내외뉴스통신] 홍준기 기자 = 경북 의성군은 14일 환경부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의 세부사업인 ‘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이를 통해 오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 총 14억원을 보조받아 사업을 시행한다.

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은 의성군에서 관리하는 상수도 시설물(관로,가압장,감압변,계량기 등)의 상태․규격․이력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상수도 시설물의 잔존수명을 예측해 최적의 투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를 통해 유지관리 비용절감과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 중 10개 수도사업자를 선정해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해 군 부담을 줄였다.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군민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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