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경권 이랜드리테일에서는 대경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2019 사랑나눔 겨울나기’ 행사를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9 사랑나눔 겨울나기’ 첫 활동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이랜드 ‘E-웃사랑 바자회’는 대경권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재단이 주관하고 전석복지재단이 협력하는 행사로, 이랜드가 그룹창립 39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바자회는 전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동아백화점 쇼핑점 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바자회의 물품은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재단에서 총 6만장 이상(슈펜, 펠릭스키즈 의류, 에코마트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아동의류, 여성/남성의류, 내의/신발 및 잡화 등 전품목을 3,000원/5,000원/9,000원부터 판매하며, 판매수익금 5천만원 달성을 목표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등 지역 불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이창하 봉사단장은 “이랜드의 특성에 맞게 지역주민들에게 도움되는 물품을 통해 기부하고 고객들이 저렴하게 구매하신 판매액 전액기부를 통해 저소득계층에 도움이 줄 수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 정연욱 대표이사는 “이랜드 리테일의 나눔경영으로 어려운 경기 속에 연말연시 훈훈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장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경권 이랜드리테일은 이번 바자회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중구청 주관 따뜻한 중구 만들기 연탄나눔 지원․봉사활동과 쇼핑점 광장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김치 및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랑나눔 겨울나기 지역기여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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