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천 전 강원도의원 인터뷰



[서울=내외뉴스통신] 박지용 기자 = 청양의 해를 맞이해 김대천 강원도 국회입법연구위원을 만나 67년생 양띠이자 젊은 기수인 그의 새해 소망과 포부를 들어봤다.
강원도 국회입법연구위원이자 현 한국소비자 협회의 대표를 역임 중인 김대천 전 도의원은 원주의 아들로, 원주의 지역 사회와 중앙 정치 무대에서 2012년 당시 새누리당 최고위원 특별보좌와 국회입법상임위원, 청파포럼 홍보위원장 등을 맡았으며, 초선에 당선될 당시 득표율 64%로 상대 후보의 배수를 넘는 득표율로 당선됐으나, 6.2 지선에서는 강원도의원 재선에 불출마하며 백의종군으로 지역의 정치에 새로운 바람이 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원주 지역정치가 요구하는 참신하고 유능한 젊은 정치인의 재목으로 주목받았던 김대천 전 도의원은 새해에는 정치 환경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긍정적인 변화들이 열리기를 바란다며, 현역 국회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도가 낮아지는 현 상황이 안타깝다는 김대천 전 도의원은 원주 지역사회가 바꾸는 힘, 새롭게 변화시키는 일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새해의 각오를 이야기했다.
현 정당정치에 대해서는 나라와 국민을 걱정하고 생각하는 진정성을 가진 정치인이 있다면 굳건히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라며 적극적으로 부딪히고 할 말은 하고 나서야 하지 않겠냐는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새로운 자유시장경제체제에 맞는 바람직한 경제적인 단체를 만들어서 현재 대표로 역임 중인 한국소비자협회와 규합을 시키면 아주 신선한 젊은 경제모임이 만들어서 많은 이들을 배출시키고 싶다는 소망도 내비쳤다.
정치활동 경력, 소신과 소통으로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대변하며 김대천 전 도의원은 마지막으로 남은 젊음을 쏟아 사랑받을 수 있는 정치, 다양성과 소신을 가지고 정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재도약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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