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오는 11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타대 학부 수업을 미리 받아 볼 수 있는 '유타대학교 체험의 날(Experience the UAC Day)'행사를 송도 유타대학교 건물에서 개최한다.

수능 이후 처음 진행되는 이번 입학 관련 행사는 유타대 학부 과정인 심리학과, 영상영화학과, 커뮤니케이션학과, 도시계획학과 및 환경건설공학과 등 전공별 교수진들이 방문하는 예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참가 학생들은 유타대 재학생들과 만남을 통해서 생생한 학교생활 정보 및 입학 관련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점심 및 간식 제공은 물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에게 기념품 및 수료증이 교부된다.

UAC 체험의 날 행사는 전액 무료로 진행 되며, 프로그램 참가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타대 입학관계자는 "UAC 체험의 날 행사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를 미리 체험할 좋은 기회로, 유타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각 학과 교수님들과 재학생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한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유타대학교는 세계 명문 학회인 미국대학협회(AAU)회원 가입을 비롯한 2019년 로이터(Reuters) 선정 최고 혁신 대학(Most Innovative Universities of 2019)으로 전 세계에서 38위, 미국 안에서 25위를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연구중심 해외 명문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생들은 송도캠퍼스에서 3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캠퍼스에서 1년간 공부하면서 미국 유타대학교와 동일한 교육 및 졸업장을 수여받는다.

한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20년도 봄 학기 1차 우선 지원 마감일은 12월 15일이며 2차 우선 지원 마감일은 2020년 1월 17일로 2차 마감 이후로는 연체료 40달러가 발생한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최종 지원 마감일은 2020년 2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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