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혜성학교 학생, 교사 등 40여명 진로체험 참여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가 11월 15일 관내 발달장애인 교육기관인 충주혜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충주혜성학교 학생, 교사 등 40여 명은 충주시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의회사무국 시설 등을 둘러본 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청취했다.

특히, 본회의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고 정재성, 조중근, 곽명환 의원과 함께 의회에서 하는 일 등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한 문답의 시간도 가졌다.

허영옥 의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의 꿈을 가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의회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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