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논공읍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제갈태규, 부녀회장 김희순)는 14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열고 관내 독거노인 54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도라지무침, 콩자반 등 어르신들이 오래 보관하여 드실 수 있으면서 동시에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밑반찬을 준비했다. 제갈태규, 김희순 회장은“바쁜 일정에도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이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논공읍 새마을회는 연중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국토 대청결 운동’, 무료급식 봉사나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봉사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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