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16일, 제천 제3한방 명의촌...자동차부품산업 육성 발전 등 토의 시간 가져

[제천=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조영묵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11월 15~16일 수송기계 부품산업 산학연 협력을 위한 “자동차부품산업 광역클러스터 상생협력 힐링워크숍”을 제천 제3한방 명의촌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 자동차부품산업기업협의회, 제천 자동차수송기계부품기업협의회, 원주 자동차부품클러스터, (재)충북테크노파크 외 관련 산업체 담당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1, 2차 워크숍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차 워크숍에서는 충북 TP 유진광 선임연구원의 “정부의 2030 미래차 산업발전 전략”, 충북연구원 조진희 책임연구원의 “충북 미래차 산업육성 발전 방향” 그리고 자동차부품연구원 김규홍 박사의 “소형 전기차 개발 전략”에 관한 주제 발표 등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차 워크숍은 이모빌러티협회 신재승 박사의 “이모빌리티(E-Mobility) 산업과 발전방향”기조 강연 후, “자동차부품광역클러스터 상생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전체 토의를 가졌다.

마지막 행사로, 한국교통대학교 기업지원센터에서는 차기 미래지향적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전방위적 기업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전문수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단은 이번 자동차부품산업 광역클러스터 상생 협력 워크숍을 통해 주요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기업과의 협력 및 유대 강화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상생협력의 장을 확대시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방위적 기업지원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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