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재)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이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공연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고 창작활동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오는 12월 13일까지 2020년 상반기(1~4월)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정기대관 기간은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 총 4개월간이며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전통, 다원 등 대구광역시 소재 공연예술단체와 개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 기간 동안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 연습실 1개, 연극․무용․음악 등 다 장르 연습이 가능한 중 연습실 3개, 소 연습실 1개 그리고 실제 공연장과 같은 실감 나는 환경에서 공연 연습 및 제작 발표(리허설, 쇼케이스 등)가 가능한 ‘대명홀’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시간은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 하루 3타임으로 운영되며, 대관료는 1타임 기준 대명홀 1만 5천 원, 대 연습실 2만 원, 중 연습실 1만 원, 소 연습실 5천 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책정되어 있다. 또한 남구 대명동 대명 공연 거리 인근에 있어 지하철 2, 3호선 이용 시 도보로 10분 거리로 사용자들의 이동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탁월하다.

대관 신청은 12월 13일(금)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기대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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