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 케냐 기린호텔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케냐 기린호텔 관련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케냐 기린호텔 있다? vs 없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케냐 기린호텔’이 등극하며 눈길을 끈다.

아프리카 케냐에 위치한 ‘기린 장원 호텔’은 동물 애호가 부부가 멸종 위기에 처한 기린을 보호하기 위해 저택을 야생동물 체험 호텔로 개조했다. 기린들이 뛰노는 정원의 넓이만 무려 13만평이다. 동물원과 달리 기린과 상호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호텔의 주목할 점이다. 기린들이 고층 객실 창문을 노크하기도 하고 아침식사를 하는 동안 기린이 방 안으로 얼굴을 내미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이외에 멧돼지, 영양 등 다양한 야생동물도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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