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비스' 양재진이 박소현과의 핑크빛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지상렬 금맥특집! 소맥과 인맥 사이 특집’으로 지상렬 윤일상 김태훈 양재진 박규리가 출연했다.

양재진은 이상형을 묻자 “얼굴 작고 팔다리 길고 마르고 손목 팔목 허리 목 가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박소현은 “인도 여자 아니면 나인데?”라며 웃었다. 이때 김숙은 “수십 년 전으로 돌아가 보면, 박소현을 집에 데려다주고 노래방에 같이 있었던 건 마음에 있었던 것 아니냐”고 두 사람을 몰아가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양재진은 “정정하겠다. 박소현이 저를 데려다가 줬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당황한 듯 얼굴이 붉어졌다. 양재진은 “11년 전 친한 디자이너 선생님 집에서 홈 파티를 한 적이 있었다”며 “같은 여의도라 누나가 데려줬다. 그때 서로 연락처를 알고 있었다. 그때는 많이 봤다”고 설명했다.

출연진들은 “그때 잘 될 수 있었는데”라며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박소현에게 “차를 가져왔냐. 데려다주라”며 박소현과 양재진의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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