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어서와' 아일랜드 친구들이 태종대 절벽 아래서 해산물을 맛봤다.

최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뮤지션 닐의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닐이 친구들을 부산으로 이끌었다. 닐은 아일랜드 친구들과 함께 부산의 명승지 '태종대'로 향했다. 전망대에 올라 절경에 감탄한 친구들은 닐이 이끄는 대로 태종대 해안 절벽으로 향했다. 또 한 번의 절경에 놀라움도 잠시, 닐은 "갓 잡은 해산물 먹을 거야"라고 말하며 친구들을 흥분하게 했다.

이어 닐은 친구들을 데리고 절벽 아래로 향했다. 절벽 아래에서는 바다를 보며 싱싱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먹을 수 있었다.

닐은 "아일랜드는 해산물이 맛없는데, 한국 와서 많이 먹었어요"라고 털어놓으며 친구들에게 해산물을 대접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친구들은 회, 소라와 함께 소주를 즐기며 바다를 바라봤다. 닐은 "한국에 산지 10년 정도 됐는데 이런 좋은 경험은 처음이야"라며 극찬했다. 친구들도 특별한 경험에 함께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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